시사IN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 - 박원순 서울시장

  • 시사IN 편집국
  • 2017.09.22

〈시사IN〉은 참 피곤한 친구입니다. 똑똑한 데다가 대쪽 같은 친구니까요. 하지만 이런 친구들이 없으면 사람이 나태해지고 무뎌집니다. 곁에 두고 자주 의견을 묻고, 따갑지만 약이 되는 그런 얘기를 들어야 합니다. 저에게 〈시사IN〉은 까칠하지만 큰 도움을 주는 좋은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