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실세 오늘은 숨어보세

  • 신선영 기자
  • 2016.12.12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국회 청문회 출석요구서’를 받지 않으려고 스스로 도망자 신세를 자청했다. 청문회 출석을 피하기 위한 꼼수인 셈이다. 12월7일 국회 경위들이 동행명령장을 가지고 우 전 수석의 장모 김장자씨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그를 만나지 못했다.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우병우 찾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