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마음, 첫 다짐 [편집국장의 편지] 고제규 편집국장 〈시사IN〉은 2007년 9월17일 창간했다. 1호가 한가위 합병호였다. 이번 호가 창간 10주년 기념호이다. 10년을 버텼다. 눈치 보지 않고 할 말을 하면서 버텨냈다. ‘게을러서 못 쓰는 기사는 있어도 압력 때문에 못 쓰는 기사는 없다’라고 우리는 자부한다. 독자들과 주주, 창간 때 적금을 깨며 응원해준 분들이 있었기에 이런 배짱을 부릴 수 있었다. 해외 미디어도 디지털 파고를 넘지 못하고 좌초하고 있다. 광고 시장은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에게 권력을 내준 지 오래다. 구독자 수익 70% 대 광고 수익 30% 비율이라는 건강... 공수부대를 제 물건처럼 돌려쓴 독재자 김형민(SBS Biz PD) 전두환이 처음 별을 단 건 1973년이었어. 별을 달았지만 보직은 그대로였지. 제1공수특전여단장이었어. 그래서일까 공수부대를 무척 신뢰했던 그는 권력을 장악한 후 적이 아닌 자국의 국민들을 때려잡기 위한 임무에 공수부대를 투입했지. 자신의 경호에도 공수특전단을 투입하라는 명령을 내렸어. 오늘은 공수부대원들 가운데 전두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인생의 대부분을 빼앗겨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역시 그들의 목소리에 실어 들려주려고 해. 1982년 2월5일 출동 명령이 떨어졌소. 전두환 대통령이 2월6일 제주공항 신활주로 건설 준공식에 참... 회장님이 IT 계열사를 아끼는 이유는 따로 있다 김동인 기자 삼성SDS의 물류 BPO(물류 처리 대행) 사업 재편이 관련 업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월7일, 삼성SDS는 물류 사업 부문을 분할하겠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의 사업부 중 하나인 물류 부문을 새로운 법인으로 독립시킨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독립한 물류 법인이 삼성물산에 합병될 것이라는 소문이 업계에서 돌기 시작했다. 그러자 삼성SDS는 지난 7월18 2010 100대 부자, 재벌 부자만 살아남는 세상 주진우 기자 동명목재·금성방직(현 LG)·판본방적·경성방직·대성목재·양회수출조합·동신화학·제일제당(현 삼성)·대한제분·충주비료. 1965년 매출액 기준 10대 기업이다. 지금 살아남은 기업은 삼성과 LG뿐이다. 당시 최대 기업이던 동명목재는 1980년에 도산했다. 삼일회계법인 조사에 따르면 1965년 매출액 100대 기업 중 2008년까지 살아남은 기업은 12개에 불과하다. 기업은 멸종하기 쉬운 생명체다.미국도 사정은 비슷하다. 1900년 상장회사 가운데 남아 있는 기업은 GE뿐이다. 미국 경제지 〈포춘〉은 1955년 500대 기업 중 2007 〈시사IN〉창간 : 여러분이 〈시사IN〉을 만들었습니다 편집국 (주)게임크로스 (주)더커뮤니케이션즈엔자임 (주)와이앤드씨본드코리아 (주)이너셀 (주)청백엔아이티 (주)컴네트플러스 (주)컴네트플러스 감미경 강경림 강경림 강경림 강경미 강경우 강경희 강광석 강국진 강귀화 강규 강규진 강금석 강금실 강남구 강대길 강도균 강동구 강동규 강동우 강동조 강명근 강명수 강문구 강문순 강민석 강민수 강민식 강민아 강민정 강민철 강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