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손열음 지음, 중앙북스 펴냄
젊은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살아 있는 클래식 이야기. 그가 아끼는 음악가들의 삶과 비화, 청중과 연주자의 입장, 사회 속의 음악, 연주자로서의 삶에 대한 고백 등 폭넓은 주제가 쉽고 밀도 높은 글에 담겼다.

 

 

 

 

● 〈쇼팽 노트: 가장 순수한 음악〉 앙드레 지드 지음, 포노 펴냄
문학의 거장 지드가 쇼팽 정신의 정수를 풀어낸 책. “쇼팽은 최초로, 웅변적으로 전개되는 음악을 일절 배제했다. 쇼팽의 관심사는 한계를 줄이고, 여러 표현 방법들 중 꼭 필요한 것만 선택하는 것, 오직 그것뿐이다.”

 

 

 

 


 

● 〈시네마 클래식〉 김성현 지음, 아트북스 펴냄
32편의 영화 속에서 만나는 클래식 선율. “이 영화가 ‘책으로 지은 집’이라면, 이 집을 지탱하는 벽과 기둥이 베토벤의 음악들이다.”

기자명 중림동 새우젓 (팀명) 다른기사 보기 edito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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