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고려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대학 양성평등위원회에 11학번 A(24)씨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초까지 여학생 19명의 특정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A씨의 친구인 B씨는 올해 초 A씨의 집을 방문했다가 그가 촬영한 '몰래카메라' 동영상과 사진 등을 발견했다.
그는 '몰카' 자료의 진위여부와 파급효과를 고민한 끝에 CD 3장 분량의 자료를 확보해 양성평등센터에 제보했다.
31일 고려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대학 양성평등위원회에 11학번 A(24)씨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초까지 여학생 19명의 특정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A씨의 친구인 B씨는 올해 초 A씨의 집을 방문했다가 그가 촬영한 '몰래카메라' 동영상과 사진 등을 발견했다.
그는 '몰카' 자료의 진위여부와 파급효과를 고민한 끝에 CD 3장 분량의 자료를 확보해 양성평등센터에 제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