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사진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찍은 첫 번째 이미지가 7월12일 공개된다. 지난해 12월25일 발사된 제임스웹은 지구로부터 150만㎞ 지점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미션은 우주 탄생 직후 최초로 만들어진 별과 우주를 관측하는 것이다. 7월12일 공개되는 첫 이미지는 120시간에 걸쳐 관측한 결과물로, 허블 우주망원경보다 100배가량 정밀하다고 알려진 제임스웹 망원경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어서 기대를 모은다. 일부를 미리 본 토머스 주르부첸 NASA 부국장은 “우주를 새로 보지 않을 수 없었다”라며 하마터면 눈물을 쏟을 뻔했다고.
이 주의 의미심장
이 주의 곤충 기현상이었다. 두 마리가 앞뒤로 붙어 다니는 거뭇한 벌레가 7월 첫째 주 주말을 기점으로 서울 은평구·서대문구, 경기 고양시 부근에 떼로 출몰했다. 주말 사이 SNS에 목격담이 쏟아지며 털파릿과에 속하는 ‘러브버그’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짝짓기할 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암수가 쌍으로 다녀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털파리류 애벌레는 성체가 되려면 고온다습해야 하는데, 올해는 가뭄으로 6월까지 거의 비가 오지 않다가 장마철이 되며 한꺼번에 깨어난 게 아니냐는 추정이 러브버그 습격의 배경으로 꼽힌다.
-
[기자들의 시선] 물가가 오르니 임금인상을 자제하라?
[기자들의 시선] 물가가 오르니 임금인상을 자제하라?
김동인 기자
이 주의 논란서울대학교 인공지능 연구팀이 세계적인 학술대회에 제출한 논문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다른 논문 10여 개에서 발췌한 문장을 짜깁기했다는 의혹이다. 해당 연구팀을 이끌...
-
[기자들의 시선]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못 넘었다
[기자들의 시선]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못 넘었다
문상현 기자
이 주의 인상내년도 최저임금이 9620원으로 확정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결정되는 내년도 최저임금은 1만원을 넘지 못했다. 노동계는 올해 물가상승률이 높아 특히 최저임금...
-
[기자들의 시선] 해외 순방 체면 구긴 바이든 대통령
[기자들의 시선] 해외 순방 체면 구긴 바이든 대통령
김은지 기자
이 주의 보도자료7월18일 국민의힘은 ‘중앙윤리위원회 제5차 회의 결과’라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김성태·염동열 전 의원의 당원권을 3개월 정지한다는 내용이다. 둘은 채용 비리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