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국가인권위원회 ‘결혼 이주민의 안정적 체류 보장을 위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인 결혼 이주 여성 920명 중 42.1%(387명)가 가정폭력을 경험했다. 폭력 유형 중에는 심한 욕설을 들었다는 응답이 81.1%(314명)로 가장 많았다.

 

기자명 최예린 기자 다른기사 보기 cy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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