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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이라는 수레바퀴 누가 굴리나
보건소장 7명이 말하는 ‘번아웃’의 현장

 

코로나19로 인한 K방역의 최전선에 보건소가 있다. 방역 지침이 현실 세계와 만났을 때 파생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보건소 직원들의 몫이다. 늘어난 업무에 1인N역을 하는 게 다반사였다. 사진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앞 선별진료소 풍경.

감염병대응팀 이승구 팀장(왼쪽), 김자희 주무관. 감염병대응팀은 코로나19 대응에서 주무를 맡은 부서다.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날을 ‘코로나 제로화’라고 표현한다. ⓒ시사IN 이명익
올해 2월부터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더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까지 담당하게 됐다.윤주희 주무관은 안산시 상록구 감골실내체육관에 차려진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관리하는 일을 맡았다. 영하 70℃ 초저온 냉동고에서 백신을 꺼내기 위해서는 특수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시사IN 이명익
코로나19 유행 이후 보건소 직원들은 1인N역을 맡고 있다.강민아 주무관의 공식적인 업무는 결핵관리이지만 비상근무조 순서에 따라 확진자 이송용 구급차를 타기도 한다. 확진자 이송 시에는 레벨 D 방호복을 입는다. ⓒ시사IN 이명익
코로나19 예방접종 민원대응 TF팀 임경희 주무관.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를 받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주민들과 상담하며, 피해보상 절차를 신청하는 업무 등을 담당한다. ⓒ시사IN 이명익
방문 접종 나갈 채비를 하는 모자건강팀 설세희 주무관. ⓒ시사IN 이명익
텐예카타리나 러시아어 통역사(왼쪽)와 변은화 중국어 통역사(오른쪽). ⓒ시사IN 이명익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상록 운영팀 손혜선 팀장. ⓒ시사IN 이명익
상록수보건소 청소 담당 이금자씨, 최순희씨, 정효덕씨(왼쪽부터). ⓒ시사IN 이명익
감염병관리센터 공사 현장에 나온 보건행정팀 조금옥 팀장(왼쪽), 김영연 주무관. 올 하반기, 선별진료소와 호흡기클리닉이 갖춰진 감염병관리센터가 보건소에 개소한다. ⓒ시사IN 이명익
상록수보건소는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과로 이루어져 있다. 각 과를 책임지는 오세훈 과장(왼쪽)과 박규금 과장. ⓒ시사IN 이명익
방사선실 장길현 주무관. ⓒ시사IN 이명익
임상병리실 이한별·이규아·노윤희 주무관(왼쪽부터). ⓒ시사IN 이명익
기자명 글 김연희 기자·사진 이명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 uni@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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