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언론은 한국을 ‘방역 모범국’이라며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정부만 잘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청와대, 질병관리본부, 의료진, 병원 내 그림자 노동자, 자원봉사자, 사회적 거리두기에 충실한 시민까지 제몫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0년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우리 모두를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이명익 사진기자와 나경희 기자가 병원의 허락을 받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취재했습니다. 그곳은 ‘작은 대한민국’이었습니다. 이 기자는 지하 2층 전기팀 직원까지 찾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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