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이명익

"저는 내과 전문의이고요, 지금은 국군구리병원에서 군의관으로 있어요. 복무 기간 3년 중 2년 정도 지났네요. 동산병원에 온 건 3주째입니다. 물론 파견받아서 오긴 했지만, 중환자실 근무는 자원했어요(웃음). 아무래도 중환자실은 일반 병동에 비해 노동 강도가 세거든요. 저는 1·2중환자실 모두 오가면서 진료하고 있어요. 다음 주까지 한 달 채우고 다시 국군구리병원으로 복귀합니다. 군인으로서 나라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게 굉장한 영광입니다."

기자명 나경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didi@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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