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는 ‘협업적 성착취’
  • 천관율 기자
  • 호수 655
  • 승인 2020.03.2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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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착취 범죄는 생산자, 유통자, 참여자, 소비자가 각자 알아서 움직이며 서로 맞물려 굴러가는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 성착취 영상은 성착취 생태계의 공통화폐로 기능한다. 대한민국의 디지털 성착취 생태계를 들여다보았다.

사진:시사IN 윤무영사진 합성:시사IN 이정현

A씨는 1995년생 남자다. 서울에 산다. 지난해 9월, A씨는 메신저 서비스인 텔레그램에 ‘대한민국 창녀 Database’라는 제목으로 채팅방을 만들고 일반인 성행위 동영상을 올렸다. 11월까지 A씨가 올린 영상은 총 80개다. 이 텔레그램 채팅방에는 8000명이 들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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