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소중한 한 끼
  • 이명익 기자
  • 호수 655
  • 승인 2020.03.2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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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이명익

생수, 단무지, 떡 그리고 주먹밥. 비닐봉지에 한 끼가 담겼다.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노인무료급식소에서 매일 주먹밥을 나눠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급식소가 문을 닫고 있다. 자원봉사자도 줄었고, 다닥다닥 붙어 앉아 식사하면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이 노인무료급식소 책임자인 자광명(법명) 보살이 낸 아이디어가 주먹밥이다. 다른 무료급식소가 문을 닫는 바람에 여기를 찾아오는 노숙인과 저소득층 노인들이 코로나19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노인들에겐 바이러스보다 당장 한 끼가 더 걱정이다(원각사 보궁 노인무료급식소 후원 문의 02-3673-5677).

코로나19 시대의  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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