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 시장’ 열리자 난장판이 되었다
  • 천관율 기자
  • 호수 654
  • 승인 2020.03.2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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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공천에서 정의당은 정당에서 선거 기획사로 쪼그라드는 경로를, 민주당은 선거 기획사에서 ‘떴다방’으로 가는 경로를 보여줬다. 미래통합당은 법의 취지를 훼손하는 ‘제도 해킹’을 했다.

ⓒ시사IN 조남진지난해 12월27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선거법개정 저지를 위해 의장석을 점거하자 문희상 의장은 국회 경위들의 보호를 받으며 의장석에 진입했다.

비례대표제가 주요 정당들을 줄줄이 시험대에 올렸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한 선거법 개정으로 비례대표 선거의 셈법이 달라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법 개정 직후의 호언장담을 접고 비례 위성정당 노선으로 사실상 회귀했다. 미래통합당은 일찌감치 띄운 비례 위성정당과 공천 문제로 파열음을 냈다. 정의당은 비례 연합정당 참여를 거부하고 독자노선을 천명했으나, 비례 명단을 둘러싼 파열음이 간단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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