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전에 돌입했다. 방심도 공포도 떨쳐내야 한다. 2월26일 열린 〈시사IN〉 코로나19 특별 페이지(covid19.sisain.co.kr)가 페이스북 계정(facebook.com/sisain)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페이지에서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확진 환자 및 검사 현황, 코로나19 사태의 원인과 대책을 다룬 〈시사IN〉의 기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해외에 거주 중인 김희정씨는 “눈물 난다. 부모님과 가족이 다 한국에 계셔서 불안한데 포털에 검색되는 기사로는 도저히 상황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제 이 사이트를 보면 될 것 같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런 게 언론의 역할이다” “정말 시의적절한 기사입니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비대위원장,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탁상우 박사를 인터뷰한 변진경 기자의 기사는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기자명 김영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 young@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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