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시선
  • 김연희 기자
  • 호수 642
  • 승인 2019.12.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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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주의 인물

사법농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폐암 의심 진단을 받았다. 양 전 대법원장의 변호인단은 “병원 검진 결과 폐암으로 의심되는 악성 신생물 진단을 받고, 2020년 1월14일 우측 폐의 외과 절제술을 받기로 했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지난 12월24일 법원에 제출했다. 의료진 소견에 따르면 수술 뒤 일주일 동안 입원치료와 한 달가량 안정이 필요하다며 재판부에 재판 일정과 보석 조건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으로도 증인이 200명 이상 남아 있어서 이 속도라면 2020년에도 사법농단 1심 재판을 마무리하기 어려울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주의 논쟁

‘유·진 논쟁.’ 진보 진영의 대표 논객으로 꼽히는 유시민 작가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날선 말을 주고받았다. 고 노회찬 의원과 함께 정의당 팟캐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던 유 작가와 진 교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을 계기로 엇갈린 길을 걷고 있다. 지난 12월24일 유 작가는 노무현재단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진 교수의 장점은 논리적 추론 능력과 정확한 해석 능력인데, 그 스스로 자기 자신의 논리적 사고력이 10년 전과 비교해 얼마나 감퇴했는지 자가진단 해봤으면 한다”라며 비수를 날렸다. 진 교수는 12월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분, 60 넘으셨죠?”라고 응수했다.

이 주의 보도자료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12월26일 ‘2020년도 주목할 천문 현상’을 발표했다. 새해 밤하늘에 기대할 수 있는 장관(壯觀)은 다음과 같다. 1월4일 사분의자리 유성우. 1월11일 반영월식(달의 일부가 가려지는 월식). 3월20일 화성과 목성 근접. 4월8일 올해 가장 큰 보름달. 6월6일 반영월식. 6월21일 부분일식. 7월14일 목성, 21일 토성의 충(태양-지구-행성 순서로 위치할 때를 뜻하며 행성 관측의 최적기다). 8월12일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보름달이 두 번 뜨는 10월. 11월30일 반영월식. 12월14일 쌍둥이자리 유성우. 12월21일 목성과 토성 대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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