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후~폭풍
  • 김동인 기자
  • 호수 636
  • 승인 2019.12.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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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사랑의교회 기사에 독자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상원 기자가 쓴 ‘세계에서 가장 시끄러운 지하교회 이야기’는 페이스북 계정(facebook.com/sisain)에서 많은 이들에게 전달됐다. 교회 뒤편 이면도로 지하를 파고들어 지은 사랑의교회 예배당은 8년간 법적 다툼을 겪은 끝에 원상회복(철거) 판결을 받았다. 이 복잡하고 긴 문제를 Q&A 형식으로 풀어낸 기사에 독자들은 공감과 분노를 자아냈다. 한 독자는 “개신교 전체를 욕되게 하는 행위를 했다”라고 꼬집었다.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다던 전두환씨의 골프 동영상이 공개됐다. 온라인에서 비판 목소리가 뜨거웠다. 그 때문인지 정희상 기자가 쓴 ‘유혈 참사 막은 죄로 고문받고 파면되고…’ 기사도 많이 읽혔다. 전두환 신군부는 5·18 당시 유혈 충돌을 막은 이준규 목포경찰서장을 연행해 고문했다. 파면당한 이 서장은 군법회의에 회부됐다. 이 서장의 딸 향진씨의 노력으로 최근 재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이향진씨를 인터뷰한 기사에 분노의 댓글이 달렸다. “아직도 세금으로 경호받고 병자 행세하며 법을 비웃는 전두환씨에게 분노한다.”

디지털콘텐츠팀 이예진·권시아·정효진 인턴이 제작한 ‘대입it’ 시리즈 동영상도 호응을 얻었다. 인턴들이 낸 수능 입시 용어를 〈시사IN〉 기자들이 직접 풀어보는 영상이다. 학력고사 세대 기자들과 수능 세대 기자들이 ‘3합5’ ‘수시납치’ ‘듀나’가 무슨 뜻인지 문제를 풀었다. 정답이 궁금한 분들은 〈시사IN〉 유튜브(youtube. com/sisaineditor), 페이스북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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