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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7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은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북한에 ‘통일 트랙터’를 보내려 했다. 남북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서다. 트랙터는 ‘전략물자’로 분류되어 유엔(UN) 제재 대상이다. 현재 통일 트랙터 25대는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 옛 미군기지 캠프 에드워즈에 방치되어 있다. 분단의 장벽을 넘어 통일 트랙터가 북녘 농토에 갈 날은 언제일까? 

기자명 조남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chanmool@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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