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후~폭풍
  • 장일호 기자
  • 호수 634
  • 승인 2019.11.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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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금’만큼 반가운 반응도 없다. 빈집 문제를 다룬 <시사IN> 웹페이지(house.sisain. co.kr)가 공개된 10월24일을 전후로 트위터에는 <시사IN> ‘응원’ 인증샷이 여럿 올라왔다. “돈 내고 읽고 싶은 저널리즘이 무엇인지 보여준다(트위터 @jijalgi).” 별도 웹페이지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이처럼 지면을 구독하는 독자가 든든히 받쳐준 덕분이다.

이번 기획을 계기로 정기 후원 (support.sisain. co.kr)을 신청했다는 한 대학생은 “예멘 난민 1년 보고서도, 빈집 기획도, 한국 남자 현상 기획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중략) 대학생이라 크게 후원하기 어렵습니다. 얼른 취직해서 좀 더 후원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잘 있어주세요!”라는 응원 글을 남기기도 했다.

<시사IN> 유튜브 채널(youtube.co.kr/ sisain_editor)에 올라온 빈집 영상에도 호평이 달렸다. “집 문제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일이고 심각한 조짐이 계속 감지되고 있는데 모두 불편하니 외면하는 문제를 <시사IN>이 다루는 겁니다. 역시 앞서가는 <시사IN>(정성쎄실).” 온라인으로도 공개된 빈집 기획 지면 기사도 웹페이지만큼 주목받았다. 김동인 기자가 쓴 제632호 커버스토리 ‘빈집에 울려 퍼지는 지방도시의 신음’은 <시사IN> 페이스북 계정(facebook. com/sisain)에서 310회 이상 공유됐다.

인천공항에서 287일을 보낸 ‘공항 난민’ 루렌도 가족 이야기를 담은 김영화 기자의 기사도 여러 독자의 격려를 받았다. 송석현씨는 “아이들과 약자를 좀 더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렇게 어린 아이들이 공항에만 있었다니…”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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