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남 거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오는 25일(금)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최근 상승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거제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평가 받고 있어 이 단지의 분양 성적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 거제, 새 아파트 공급 가뭄… 평지 입지·고층·브랜드 갖춘 아파트 희소가치 높아

단지가 들어서는 거제는 수년간 새 아파트 공급이 멈춰 있다시피 해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다. 부동산114의 자료에 따르면 경남 거제는 2017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약 2년 8개월 동안 단 262가구만이 일반에 공급됐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9,700여가구가 공급된 것과 대조적인 모습으로 심각한 공급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에 1군 건설사 대림산업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거제 지역 수요자들의 공급 갈증을 해소하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미세먼지까지 고려한 세심한 특화 설계… C2 HOUSE 평면에 고품격 커뮤니티까지

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2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78~98㎡, 1,0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주택시장을 선도하는 대림산업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될 예정이어서 거제를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실제로 이 단지는 대림산업이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선보인 신개념 주거플랫폼 C2 HOUSE가 적용된다.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실내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특화 평면으로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거제에 집중되는 굵직한 호재, 거제의 화려한 봄 다시 올까

실제로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량이 지난해 7년만에 세계 1위를 탈환하면서 조선업을 기반에 두고 있는 산업도시 거제의 상승세가 점쳐지는 상황이다. 특히 대표적인 고부가선이자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LNG(액화천연가스)선 발주량 중 약 94%를 우리나라의 조선업체가 수주하는 등 조선업이 좋은 분위기를 보임에 따라 조선업의 도시라 할 수 있는 거제의 미래가치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오는 25일(금) 공급에 나서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31일 1~2순위 청약접수, 11월 6일 당첨자 발표, 11월 18일~20일 정당 계약순으로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1833-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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