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시선 -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
  • 임지영 기자
  • 호수 631
  • 승인 2019.10.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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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주의 보도자료

경찰이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을 재수사한다. 10월7일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은 “보존해둔 유류품 수십 점을 지난달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냈다”라고 밝혔다.
1991년 3월26일 아이 5명이 도롱뇽 알을 줍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사건이다. 당시 아이들을 찾기 위해 연인원 32만명이 동원됐다. 11년 만인 2002년 달서구 와룡산에서 유골로 발견됐고, 2006년 3월25일 공소시효가 만료되면서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도 DNA 감식 결과를 통해 특정됐다.

이 주의 인물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0월9일 노벨상 화학상 수상자로 존 굿이너프 미국 텍사스 대학 교수와 스탠리 휘팅엄 미국 빙엄턴 대학 교수, 요시노 아키라 일본 메이조 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자기기에서 자주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발명하고 개발해온 과학자들이다. 노벨위원회는 세 사람의 공로로 오늘날 휴대전화에서 노트북,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가볍고 재충전이 가능하며 오래가는 배터리가 쓰일 수 있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일본 국적의 화학상 수상자는 이번이 여덟 번째이고, 노벨상 전체로는 25명째다.

이 주의 ‘어떤 것’

10월7일 환경부 산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2017년 한국에서 배출된 온실가스 배출량이 7억914만t이라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2.4% 늘어난 수치로 7억t을 넘긴 건 처음이다. 전체 배출량의 86.8%를 차지하는 에너지 분야가 특히 늘었다. 석탄 발전으로 배출량은 전년도에 비해 1260만t 늘었고 가스 발전으로 인한 배출량은 110만t 증가했다. 환경부는 이전 정부의 허가로 증가한 석탄화력발전소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2014년 정부가 발표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6억1430t) 도달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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