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위한 투쟁 약자 위한 희생
  • 김형민(SBS CNBC PD)
  • 호수 630
  • 승인 2019.10.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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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숙명여대 약학대학 학생회장 고미애는 6월 항쟁의 선두에 있었다. 대학 졸업 후 고미애는 가난함과 고단함이 넘치는,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활동하다 1992년 세상을 떴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제공1992년 2월14일 고 고미애 약사의 노제가 그녀가 운영하던 부천시 여월동 아람약국 앞에서 열렸다.

1987년 1월 서울대생 박종철이 경찰들의 억센 손아귀에 잡혀 몸부림치다가 숨져간 현장은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 근처의 남영동 대공분실이야. 이 남영동 대공분실을 본의 아니게 바라보며 등교해야 했던 대학생들이 있었어.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이었지. 또래 대학생이 처참하게 죽어간 현장을 어쩔 수 없이 지나야 하는 학생들 마음은 얼마나 착잡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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