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신뢰하는 언론인 1위 손석희, 2위는?
  • 장일호 기자
  • 호수 626
  • 승인 2019.09.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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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조남진

2019년에도 ‘대체할 수 없는’ 1위다. <시사IN>이 신뢰도 조사를 시작한 2007년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놓친 적 없다. 손석희 JTBC 사장(사진)이 ‘2019 <시사IN> 신뢰도 조사’에서도 21.6%로 1위에 올랐다.  

물론 레거시 미디어 전반에 대한 신뢰도가 후퇴하며 손 사장에 대한 신뢰도도 지난해 35.5%에 비해 13.9%포인트 떨어졌다. 박근혜 게이트와 정권교체를 거치며 40%에 육박했던 신뢰도가 이례적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손 사장이 여전히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고 해석해볼 수 있다. 한 자릿수 신뢰도를 보이는 2위와의 격차도 여전히 크다.  

한 자릿수 신뢰도 안에서도 순위 자리를 놓고 나름 ‘격전’이 벌어진다. 2019년 신뢰도 조사 2위에는 예상치 못한 이름이 올랐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5.2%로, 지난해 2위였던 김어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4%)를 3위로 밀어내며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유 이사장은 2017년(1.2%)과 2018년(2.7%)에도 상위 5순위 안에 이름을 올렸지만 2위는 처음이다. 유튜브가 ‘언론 매체’ 중 하나로 약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7월24일 녹화를 끝으로 시즌 1을 끝낸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보수 채널 일색이던 유튜브에 도전장을 내밀며 ‘동영상 정치’에 불을 붙였다.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업로드되는 노무현재단 유튜브 계정 구독자도 85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9월 중 시즌 2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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