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시선
  • 고재열 기자
  • 호수 626
  • 승인 2019.09.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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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공간

용산 미군기지는 언제쯤 우리 품에 돌아올 수 있을까? 주한 미군과 유엔군 사령부가 평택기지로 이전했지만 아직 한·미 연합사령부 본부가 남아 있고 여전히 미군이 관리 중이다. 계획대로라면 한·미 연합사 본부는 2021년까지 평택기지로 이전한다. 9월2일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 미군 사령관은 이와 관련해 “한·미 연합사 본부 이전은 한국 정부의 결정에 달린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정부의 결정이라고 칭한 것은 환경영향평가와 복원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측은 한국이 당장 그 기지를 반환받으려면 이 비용을 한국 측이 대라고 말한다.

ⓒ연합뉴스 용산 미군기지 전경.

이 주의 보도자료

정보공개센터가 1997년 외환위기를 재구성하는 아카이브를 만들고 이를 공개했다. ‘1997 외환위기 아카이브(97imf.kr)’라는 이 웹페이지는 외환위기 관련 공공 기록과 민간 기록을 모아 주요 기록, 정보 사전, 연표, 컬렉션, 콘텐츠로 정리했다. 지난 2년간 정보공개센터 활동가들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만들었다고 한다.

정보공개센터는 “외환위기 관련 자료들을 온라인으로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작업했다. 외환위기가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함께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 주의 ‘어떤 것’

9월3일 2020년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 욱일기 사용을 아무런 제재 없이 허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만약 욱일기가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되는 일이 벌어졌을 경우에는 사안에 따라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비틀스 멤버 존 레넌의 아들 션 레넌이 여자친구의 욱일기 티셔츠를 옹호해 한국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였다. 션 레넌은 “나치는 악마였지만 일본은 악마가 아니다. 난 앞으로도 욱일기를 더 많이 입을 거고 한국인들이 욱일기에 어떤 감정이 있는지 내 알 바도 아니다”라며 한국 누리꾼들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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