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시선
  • 김연희 기자
  • 호수 625
  • 승인 2019.09.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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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공간
인도네시아의 새 수도로 보르네오섬 지역이 낙점됐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8월26일 “새로운 수도의 가장 이상적인 위치는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의 북프나잠 파세르군과 쿠타이 카르타느가라군 일부”라고 발표했다. 현재 수도인 자카르타는 인구가 3000만명에 달해 과밀화로 인한 도시문제에 시달려왔다. 자카르타는 자바섬에 있으며, 인도네시아 인구는 약 2억7000만명이다. 인도네시아는 1950년대부터 네덜란드 식민통치의 중심지였던 자카르타에서 수도를 옮기려고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이 주의 ‘어떤 것’
<인물과사상>
이 8월21일 발행된 ‘2019년 9월호’를 끝으로 무기한 휴간에 들어간다. 1997년 1월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성역과 금기에 도전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인 저널리즘 매체로 출발, 독자의 참여를 더해 1998년 4월 창간준비호가 출간됐다. 인물 사진을 전면에 실어온 이 잡지는 21년 만에 제257호로 이별을 고하게 됐다. 강준우 발행인은 9월호에서 “월간 <인물과사상>의 실용적 가치 등을 고려해보았을 때 이제는 한계에 부딪혔음을 인정한다”라고 밝히면서도 “언제든지 한국 사회에 월간 <인물과사상>이 필요하다면 다시 발행하겠다”라고 적었다.

이 주의 논쟁
국가정보원이 프락치를 이용해 민간인을 사찰해온 정황이 드러났다. 학생운동 경력이 있는 ㄱ씨는 지난 5년간 돈을 받고 국정원 정보원으로 이른바 프락치 활동을 했다고 언론을 통해 폭로했다. 국정원은 201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월급 형태로 200만원을 지급했으며 활동에 따라 성과급도 추가됐다. 그는 옛 운동권 동료들을 접촉하고 녹음기가 숨겨진 가방, 소화기 형태의 카메라 등 장비를 이용해 수집한 정보를 국정원에 넘겼다고 털어놓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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