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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 2017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1.05명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8월28일 통계청에 따르면 OECD 회원국 중 가임기 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아기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이스라엘, 멕시코, 터키 순이다. 반면 가장 적은 나라는 한국, 스페인, 이탈리아 순이다. 한편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1970년 출생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구 67만명인 중국 행정지역 마카오(0.92명)를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합계출산율이 1.0명 미만인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기자명 최예린 기자 다른기사 보기 cy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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