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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일본 유명 브랜드의 국내 소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월15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개 카드사의 국내 일본 브랜드인 ABC마트·유니클로·무인양품·DHC 가맹점 신용카드 매출액이 6월 마지막 주 102억3000만원에서 7월 넷째 주 49억8000만원으로 51.3% 급감했다. 특히 유니클로는 같은 기간 매출액이 59억4000만원에서 17억7000만원으로  70.1% 줄었다.

 

 

 

기자명 최예린 기자 다른기사 보기 cy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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