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시선 -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회수 공방
  • 김연희 기자
  • 호수 619
  • 승인 2019.07.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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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논쟁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회수를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7월11일 대법원은 문화재청이 소장자인 배익기씨로부터 상주본을 강제 회수할 수 있다고 최종 판결했다. 이후 배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1000억원은 받아야 상주본을 넘길 수 있다고 버티는 상황이다. 7월18일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검찰 수사 의뢰를 통해 압수수색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배씨가 보관 중이라고 알려졌을 뿐, 상주본이 있는 곳의 정확한 위치는 확인되지 않는다.


ⓒ연합뉴스18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민석 위원장이 정재숙 문화재청장에게 훈민정음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2019.7.18


역사 속 오늘
1969년 7월21일.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디딘 날. 7월16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아폴로 11호는 나흘 뒤인 7월20일 달에 도착했다. 그리고 7월21일 선장 닐 암스트롱은 “한 사람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라는 말을 남기며 달 표면에 발자국을 찍었다.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화성으로 가는 전초기지를 달에 건설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달은 지구에 비해 중력이 6분의 1밖에 되지 않아 로켓 발사가 더 쉽다고.



이 주의 의미 충만

유도 선수 신유용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유도 코치가 법의 심판을 받았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1부는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ㄱ씨에게 “피고인은 자신이 지도하던 학생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라며 징역 6년을 선고했다. 4월4일 열린 첫 재판에서 피고인은 신씨와 “연인 같은 사이였다”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10월 경찰이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넘기자 신유용씨는 올해 1월 언론을 통해 코치의 가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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