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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두 번 덮은 이유 이번엔 밝혀야 한다”
“사건 두 번 덮은 이유 이번엔 밝혀야 한다”
김은지 기자
2013년 ‘김학의 성폭행 의혹 사건’을 수사한 경찰 수사팀 책임자였던 ㄱ총경(당시 경정)이 공개적으로 입을 열었다. 그는 다만 현직 경찰 신분 때문에 괜한 오해를 사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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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개성공단에 가야 한다
우리는 개성공단에 가야 한다
신선영 기자
아홉 번째 신청한 방북 승인 요청이 받아들여지는 데 3년3개월이 걸렸다. 2016년 2월 박근혜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시켰다. 지난 5월17일 정부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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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한 죽음, 서러운 포옹
참담한 죽음, 서러운 포옹
이명익 기자
4월10일 수원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던 김태규씨(25)가 화물용 승강기에서 떨어져 숨졌다. 승강기 문이 열려 있었고 고층 작업에 필요한 안전대와 안전망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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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만끽하라
기쁨을 만끽하라
이상원 기자
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고’를 쳤다. 역대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올랐다. 전통적 강호들과 조별 예선을 치렀고, 토너먼트에서도 위기의 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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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공범이면 정의가 멈춘다 [프리스타일]
검찰이 공범이면 정의가 멈춘다 [프리스타일]
김은지 기자
황토색 수의에 텁수룩한 수염. 반소매 밑으로 드러난 팔목에는 아날로그시계를 찼다. 밖에서 지나쳤다면 분명 못 알아봤을 차림으로 8월13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법정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