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시선
  • 전혜원 기자
  • 호수 606
  • 승인 2019.04.23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주의 인물
임재춘씨. 악기 업체 콜텍에서 기타 만들다 2007년 정리해고 됨. 2009년 정리해고 무효소송 항소심 승소. 2012년 대법원에서 패소. 2015년 양승태 대법원 문건, 사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해온 사례로 KTX 승무원, 쌍용차 사건 등과 함께 콜텍 정리해고 판결 언급. 2018년 말부터 노사 교섭 개시. 난항. 올해 57세인 임재춘씨는 2019년 4월18일 현재 38일째 단식 중. 임씨를 포함해 정리해고 후 13년째 싸우는 콜텍 해고자는 총 25명.

ⓒ연합뉴스4월22일 콜텍 노사가 마침내 정리해고 노동자의 복직에 합의했다. 단식을 마친 콜텍 해고노동자 임재춘 콜텍지회 조합원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 콜텍 본사 앞 농성장에서 복직에 관한 잠정 합의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 주의 청원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설치와 전면 재수사를 지시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 20만명 돌파.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생존자, 생존자 가족으로 구성된 ‘(사)4·16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가족협의회’ 게시. 해경은 왜 선원만 표적 구조했는지, 세월호 급변침과 침몰의 진짜 원인은 무엇인지, 박근혜 정부와 황교안 당시 총리는 왜 박 전 대통령 7시간 기록을 봉인하고 증거를 조작·은폐했으며 진상규명을 방해했는지를 진상규명 3대 과제로 꼽아.



이 주의 ‘어떤 것’

대전시 한남대 미술교육과 대학원생 ㄱ씨, 장학조교로 일하며 담당 교수 지시로 사물함을 만들다 손가락 절단 사고 당해. <중도일보>에 따르면 왼쪽 검지는 절단, 중지는 골절, 약지는 열상. 사고 한 달이 넘도록 학교는 산재처리 답변 안 줘. 근로계약서를 쓰는 행정조교와 달리 장학조교는 복무협약서를 쓰고 장학금을 받으므로 노동자가 아니라고 주장. 그의 전공은 조소. 대학원생노동조합은 “근로장학 제도를 폐기하고 대학원생 조교의 노동권을 공식 보장하라”고 요구.

탐사보도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시사IN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