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제600호에 실린 기사들이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고루 주목을 받았다. 제600호 커버스토리 ‘나는 주식방송 댓글부대원이었다’ 기사는 김은지·나경희 기자가 내부고발자의 제보를 입수해 심층 취재한 결과물이다. 고 장자연씨의 동료 윤지오씨를 인터뷰한 ‘넌 발톱의 때만큼도 모른다고 하더라’ 기사도 호응을 얻었다. “요즘 목격자 및 증인들, 용감한 분들이 많네요. 응원합니다” 등 윤씨를 응원하는 글이 많았다.

김영화 기자와 신선영 사진기자가 인천공항에서 70일째 기거하는 루렌도 가족의 삶을 생생하게 기록한 ‘저 아이들에게 자유를 허하라’ 기사는 온라인 토론장의 문을 열었다. “안타깝지만 원칙이 무너지면 안 된다”는 주장과 “난민을 바라보는 우리 국민의 시선은 너무 가혹한 듯”이라는 의견이 나란히 댓글로 달렸다.

〈시사IN〉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 com/sisain)에서는 주진우 기자의 ‘떠나도 떠난 게 아닙니다’가 많이 읽혔다. 주 기자가 새로운 도전을 알리는 글에 독자들은 응원을 보냈다. ‘MB 사저의 100시간’ 라이브 중계는 〈시사IN〉 인스타그램 계정(instagram.com /sisain_editor)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100시간 뻗치기 마감을 알리는 게시물에는 “〈시사IN〉 정기구독해야겠네요”라는 댓글이 달렸다.

기자명 김연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uni@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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