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0여 일을 견딘 당신의 출근
  • 사진 신선영·글 김금희(소설가)
  • 호수 589
  • 승인 2019.01.02 10: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당연한 일상을 맞기 위해 왜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 생각하다가 당신은 문득 울 수도 있을 것이다. 복직을 위해 견딘 13년, 4600여 일의 시간이, KTX 해고 여승무원들의 투쟁의 역사가 당신의 출근길에 고여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오늘도 출근한다. 당신은 일을 한다. 당신이 당신의 오늘을 만들었다.  

 

ⓒ시사IN 신선영4월5일 KTX 해고 여승무원들과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관광개발 소속 열차 승무원들이 ‘코레일의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시사IN 신선영5월29일 대법원 안에서 기습 농성을 하던 정미정 철도노조 KTX 열차승무지부 총무가 대법원 1층에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초상화를 찍고 있다.
ⓒ시사IN 신선영코레일과 정규직 복직 합의를 이룬 KTX 해고 여승무원 가운데 교육을 마친 27명이 11월30일 사원으로 임명됐다. 사진은 ‘승무원’이 아닌 ‘역무원’으로 복직된 정미정씨.

 

 

 

 

Magazine
최신호 보기 호수별 보기

탐사보도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시사IN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