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쿠퍼 씨(50·사진)는 시사 일러스트 잡지 〈3차 세계대전〉의 공동 창간자이자 뉴욕 타임스·〈뉴스위크〉·〈타임〉 등 유수 언론에 만평과 일러스트를 기고해온 세계적 만평 작가다. 그는 미국 대선을 며칠 앞두고 르네 마그리트의 유명한 그림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를 패러디한 만화로 부시 정권 8년을 요약했다. 그는 이 만화를 프랑스 신문 리베라시옹과 한국의 〈시사IN〉에 기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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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늘리고 노동자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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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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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임기 내에 한반도 냉전구조 해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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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오바마 행정부의 탄생은 ‘변화’를 기대하는 미국 국민의 여망을 반영하는 것임과 동시에 지난 8년간 군사적 유일 패권을 재정립하려던 미국의 일방주의에 시달려온 국제사회의 기대에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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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후보만 보면 ‘클린턴 3기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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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권웅 편집위원
‘구관이 명관인가.’ 내년 1월 하순 공식 출범하는 오바마 행정부에 참여할 인사의 면면이 속속 드러나면서 요즘 워싱턴 정가에서 널리 회자하는 말이다. 오바마 정권 인수팀을 이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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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오바마를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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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철 기자
8년, 30년, 232년…. 11월4일 치러진 미국 대선의 역사적 의미를 상징하는 숫자들이다. 버락 오바마 당선이 시대를 바꾼 혁명이라는 데는 다들 동의하지만 어떤 시대를 바꾸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