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입장은 불발되었지만 남북은 이번에도 하나였다. 3월9일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 남북 선수가 손을 잡고 나란히 성화 봉송에 나섰다. 남한 노르딕 스키 최보규 선수(손을 든 이 중 왼쪽)와 북한 크로스컨트리 마유철 선수(오른쪽)가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 등장하자 환호성이 터졌다. 3월18일까지 또 하나의 감동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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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ssy@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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