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김은지 기자가 단독 보도한 ‘안미현 검사 보고서와 메신저가 증언하는 외압의 실체’ 온라인 기사가 포털 사이트와 〈시사IN〉 페이스북 계정(facebook.com/sisain)에서 주목받았다. 안 검사는 2월4일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 과정에서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이름이 들어간 증거 목록을 빼달라는 압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것을 빼야 한다면 그것을 빼야겠다고 마음먹으신 분들이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라는 결연한 메시지에 격려가 쏟아졌다.


포털 사이트 베스트 댓글은 “안미현 검사님 신뢰가 간다. 응원합니다” “여검사들, 썩은 세상을 바꾸다~” 등 격려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기자명 신한슬 기자 다른기사 보기 hs51@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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