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기자가 찍은 동영상이 SNS에서 히트를 쳤다. 부산국제영화제에 깜짝 등장한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마침 현장에 가 있던 이 기자가 촬영해 〈시사IN〉 페이스북(facebook. com/sisain)에 올렸다. 17만명에게 도달했고, 2600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한 누리꾼은 “문재인 대통령 너무합니다. 배우들이 스포트라이트 받아야 할 곳에서 대통령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다니···”라며 애정 어린 ‘비판’을 했다.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시사IN〉 창간 10주년을 맞아 보내온 축하 동영상도 17만명이 넘는 이들에게 도달했고, 1700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장일호 기자가 쓴 ‘엄마와 딸의 말 못할 이야기’ 기사도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모녀 갈등 문제를 새롭게 조명한 이 기사는 13만4000명에게 도달했고, 630명이 공유했다. 한 누리꾼은 “너무 공감돼서 가족들에게도 보여주려고 가족 카톡방에 링크를 걸어 올렸다”라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가 지역 특수학교 문제를 다룬 ‘밀알학교를 보라. 지역의 보배가 되었다’ 기사도 인기를 모았다.

기자명 이오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dodash@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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