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위원장께 질의하겠다.”10월13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비례)이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질의를 시작하며 한 말. 국정 농단으로 탄핵되고 구속된 전직 대통령을 당원으로 둔 ‘적폐 정당 의원’님도 참 고생이 많아 보인다.
“액션을 나타내지 말라. 분명히 경고한다.”
“피고인은 굶주린 사자들이 우글대는 콜로세움에 피를 흘리며 군중들에게 둘러싸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기간 연장과 관련한 심리가 열린 10월10일 재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의 주장. 그렇다면 가장 안전한 곳은 구치소일지도. 사흘 뒤 김세윤 부장판사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 등이 있다며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해. 이번 구속영장의 만료 시한은 세월호 4주기인 2018년 4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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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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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을 생각해달라”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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