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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출신 국가기관 수뇌부가 댓글 작업 진두지휘
육사 출신 국가기관 수뇌부가 댓글 작업 진두지휘
김은지 기자
〈시사IN〉은 군·국정원 댓글 사건의 핵심 의혹을 밝혀줄 녹취록을 단독 입수했다. 국군 사이버사령부 530단(심리전단)장이었던 이태하씨가, 사건이 터진 2013년 10월 당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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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는 이명박 회사’ 문서들은 증언한다
‘다스는 이명박 회사’ 문서들은 증언한다
주진우 기자
다스는 자동차 시트와 시트 프레임 등을 만드는 회사다. 1987년 설립된 다스는 공장을 완공하자마자 현대자동차에 납품을 시작했다. 지금도 생산 물량 대부분을 현대·기아차에 납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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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대로 한’ 검사님은 수사 받으면 안 된다?
‘시키는 대로 한’ 검사님은 수사 받으면 안 된다?
김은지 기자
‘적폐 수사 대상자 잇단 극단 선택, 정치보복 수사의 비극(11월7일 〈조선일보〉)’ ‘정치적으로 ‘의뢰’ 받는 적폐 수사 방식은 문제 많다(11월8일 〈중앙일보〉)’ ‘너무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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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치 않은 죽음 [편집국장의 편지]
석연치 않은 죽음 [편집국장의 편지]
고제규 편집국장
1996년 10월1일 최덕근 블라디보스토크 영사가 아파트를 나섰다. 출근길 계단에서 괴한들에게 머리를 여덟 차례 가격당했다. 시신에서는 ‘네오스티그민 브로마이드’라는 독극물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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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국정원 변호사 형 “자살인지 타살인지 밝혀달라”
숨진 국정원 변호사 형 “자살인지 타살인지 밝혀달라”
김은지 기자
형은 종이 가방에서 투명 비닐로 포장된 번개탄 하나를 꺼냈다. 비닐을 찢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곧바로 하얀 연기가 피어올랐다. 빈 소주병 두 개 위에 연기를 내뿜는 번개탄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