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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의식 잃고 적개심 남은 한국의 노동운동
연대의식 잃고 적개심 남은 한국의 노동운동
이종태 기자
“87년 7·8·9 투쟁을 동지여 기억하는가. 거제에서 구로까지 족쇄 깨고 외쳤던 날을. 우리는 뼈저린 각성에 드디어 깨달았노라. 1000만 형제 단결 없이 노동해방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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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자본주의’ 신음하는 하층 노동자
‘정규직 자본주의’ 신음하는 하층 노동자
마창훈 (노동 평론가)
나는 공장이나 건설 현장, 공공부문 등에서 임시직 노동자로 일하며 생계를 꾸리고 있다. 틈날 때마다 현장에서 일하는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한국 노동자들이 현격한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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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하기 좋은 나라’ 생각하는 후보는?
‘노동하기 좋은 나라’ 생각하는 후보는?
이종태 기자
일자리는 기본적으로 기업 활동을 통해 창출된다. 기업들이 활발하게 투자하고 새로운 사업을 벌여야 일자리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지구적으로 불황이 지속되는 시기인 만큼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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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사람이 없어서 월급 오르는 일본
일할 사람이 없어서 월급 오르는 일본
이종태 기자
일본 비정규직의 임금 인상률이 정규직 임금 인상률을 추월했다. 후생노동성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월 말까지 파트타임 노동자의 시급이 2.6% 오른 반면 정규직은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