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
학교 현장의 관찰자이자 참여자로 그곳의 과거·현재·미래를 고찰한다.

 

 

 

 

 

 

 

성남훈
프랑스 파리 사진대학 ‘이카르 포토(Icart Photo)’에서 다큐멘터리를 전공하고 프랑스 사진 에이전시 라포(Rapho) 소속 사진가로 활동했다. 현재 전주대 문화산업대학원 객원교수이며 사회공익적 사진집단 ‘꿈꽃팩토리’를 이끌고 있다. 〈꿈꾸는 들녘〉 〈소록도〉 〈유민의 땅〉 〈아프리카에서 꿈을 찍다〉 등을 출간했다.

 

 

 

 

 

 

 

 

 

 

 

장진영
노동자와 노동하는 공간을 찍고 싶다. 특히 산재 노동자에 집중하려 한다.

 

 

 

 

 

 

김승구
‘전원 풍경을 표방하는 도시와 도시 문화를 모방하는 근교’ 사이를 오가며 사람·사물·건축·공간·양식 등을 기록해왔다. 우리 시대의 욕망과 삶을 들여다보려 한다.

 

 

 

 

 

신병문
대학에서 지리학을 공부했다. ‘한국의 발견-우리 삶과 문화, 풍경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우리 땅 구석구석을 다니며 작업을 해왔다. ‘하늘에서 본 우리 땅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2020년까지 하늘과 땅에서 대한민국을 기록한다.

 

 

 

 

 

 

 

 

 

 

전상진
비정규직 노동자, 군대, 집회, 시위 등을 사진으로 기록한다. 좋아하는 이미지를 찾기 위해 고민할 때가 많다.

 

 

 

 

 

 

 

 

 

 

 

김지연
역사적 맥락을 짚어가며 한민족 디아스포라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옌볜의 탈북자, 일본·중국·사할린 동포들을 17년간 렌즈에 담았다. 국내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도시 빈민 문제 등에 대한 작업을 했다.

 

 

 

 

 

 

 

 

 

 

 

신웅재
뉴욕과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포토 저널리스트이다. 인권과 사회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한다.

 

 

 

 

 

 

 

 

 

 

 

정성태
어두운 역사 속에서 모티프를 찾아 다큐멘터리로 표현한다. 2016년 4월에 발표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작업과 현재 진행 중인 ‘까레이스키:고려인 가족’ 작업도 그 실험의 연장선이다.

 

 

 

 

 

 

 

 

 

 

 

김현준
광장에 모여 구호를 외치는 사람들, 자본과 권력에 상처받고 소외된 사람들 등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렌즈에 담아냈다. 이미지의 미적인 측면뿐 아니라 그 속에 들어 있는 스토리를 담고자 했다.

 

 

 

 

 

 

 

 

 

 

양태훈
다양한 이념이 얽힌 한국 사회와 그 이면을 소박하게 담고 있다.

 

 

 

 

 

 

 

 

 

 

 

 

정운
스스로 사진을 하게 되리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법학도이다. 지금은 노동·여성 문제에 함께 목소리를 내는 페미니스트 사진 노동자이다.

 

 

 

 

 

 

 

 

 

 

 

 

 

노순택
길바닥에서 사진을 배웠다. 배우긴 했는데, 허투루 배운 탓에 아는 게 없다.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헤맨다. 학창 시절부터 북한 괴뢰집단에 관한 얘기를 들어온 터라 그들이 대체 누구인지 호기심을 품었다. 분단이 파생시킨 작동과 오작동의 풍경을 수집한다.

 

 

 

 

 

 

 

 

 

 

윤성희
글 쓰다 사진 찍는 사람,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정택용
일하는 사람들의 땀과 생태를 위협하는 인간의 탐욕에 관심이 많다. 대추리나 제주 강정, 밀양, 그리고 숱한 노동 현장에서 ‘이 나라엔 대접받는 1등 국민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의문을 품고 사진을 찍는다

 

 

 

 

 

 

 

 

 

달여리
쫓겨남, 일상의 비일상화에 호기심이 많다. ‘기록’에 관한 작업을 준비 중이다.

 

 

 

 

 

 

 

이규철
우리 땅과 고유한 문화를 기록해왔다. 민속신앙(民俗信仰), 지질노두(地質露頭) 작업을 하는 중이다. 〈군인, 841의 휴가〉(2002) 외 네 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조진섭
세상에는 소외된 이들이 많다. 1990년대 발칸 반도에서 발생한 난민부터 아프리카, 시리아, 이라크 난민까지, 끊임없이 난민을 마주하고자 했다. 그들과 나는 같은 인간이다.

 

 

 

 

 

 

 

 

박민석
‘현장에 답이 있다’고 믿는다.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곳을 누빈다. 현장의 치열함 속에서 떨어져 나오는 시각적인 파편을 줍는다.

 

 

 

 

 

 

이상엽
르포르타주 작가이자 사진가로 일한다. 책을 주로 쓰고 가끔 전시를 연다. 신자유주의로 황폐한 변경의 사람과 풍경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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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성
우리와 가까이 있지만 동떨어진 듯한 사람들과 공간을 찍고 있다.

 

 

 

 

 

 

 

 

 

박정근
주변 사람들과 ‘나’를 주제로 작업 중이다. 어쩌다 제주에 내려가 해녀들과 몇 년 긍긍하던 사진이 올해 책으로 묶여 나왔다.

 

 

 

 

 

 

 

 

 

 

 

 

 

이서연
젠더 이슈에 관심이 많은 페미니스트 사진 노동자이다.

 

 

 

 

 

 

 

 

 

 

 

 

 

채원희
역사의 현장을 역사의 현실로 만들기 위해 카메라를 들었다. 노혁명가 백기완 선생을 주로 찍는다. 온몸으로 역사의 풍파를 겪어온 백 선생의 몸짓과 표정을 포착한다.

 

 

 

 

 

 

 

 

 

 

 

 

박준수
독일 라이프(Laif) 에이전시 소속 작가이자 다큐멘터리 사진가이다. 세월호 참사 초기부터 유가족 이야기를 기록해왔다.

 

 

 

 

 

 

 

 

 

 

 

장성렬
다큐멘터리와 르포르타주 사진, 특히 사회의 어두운 곳에 있는 사람들과 버려진 땅, 건물들을 담는다. 정치학을 공부하고 있고, ‘가장자리(Frontier)’라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팀의 대표다.

 

 

 

 

 

 

 

 

 

 

 

CaKon
이름은 전구성이다. 현대 조형과 건축의 의문점을 주제로 작업한다. 작업의 방향은 ‘소실점’이다. ‘현상 이상의 상상’을 궁리한다.

 

 

 

 

 

 

 

 

기자명 큐레이션 / 홍진훤 다른기사 보기 edito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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