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비 맞으며 걷는 비자나무 숲길
  • 시사IN 편집국
  • 호수 470
  • 승인 2016.10.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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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자림

수령 500~800년 된 비자나무 3000그루가 빽빽하게 하늘을 가리고 있는 곳.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되어 있다. 녹음 짙은 비자나무 삼림욕은 피톤치드 방출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신체적 피로를 풀어주며 인체의 리듬을 안정시키는 치유 효과가 있다고 한다.

탐방로를 따라 왕복 40분쯤 소요되는데, 유모차와 휠체어로도 통행할 수 있을 만큼 평탄한 길이 이어진다. 숲 안쪽에 기념비처럼 우뚝한 비자나무가 서 있는데 키 14m, 둘레 6m, 수령 830년 이상 되는 거목이다.

숲길을 거닐며 삼림욕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많이 찾고, 비가 오는 날에도 우의나 우산을 쓰고 진초록 숲길을 걷는 사람이 많다. 비자나무 잎사귀가 비 맞는 소리, 후드득후드득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에 마음이 차분해진다.

촬영 시기 사계절
주 피사체 비자나무숲, 천년의 비자나무. 모델 촬영, 가족사진
촬영 팁 탐방로를 따라 산책을 즐기면 된다. 비자림 개방 시간:하절기(5~8월) 8시20분~18시, 동절기(11~3월) 9~17시

찾아가기
•내비게이션:비자림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3164-1
•자가용:제주 시내→번영로→대천교차로에서 평대·성산일출봉 방면→송당입구→비자림
•대중교통:700번 동일주버스 이용(김녕리 하차) 후 990번 버스(김녕순환)로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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