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주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된다. 날은 덥고 습한데 주머니 사정은 여의치 않고, 그렇다고 방에 콕 틀어박혀 있기에는 머리가 너무 복잡하다면, 한 번쯤 템플스테이를 해보면 어떨까. 그토록 갈구해왔던 여행 속 자연이 자신 안에도 있다는 깨달음 하나만으로도 휴가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이번 여름에는 템플스테이 예약자가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문의: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02-2031-2000, 두타산 삼화사 템플스테이 033-534-767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