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는 예술계의 거장이 농어촌의 작은 마을을 찾아가 주민과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 많은 이들의 일상 속에 문화의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만들었다.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함께한다. 이 프로젝트가 클래식 축제를 연다. 첼로 거장 정명화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참여한다. 강릉소년소녀합창단, 평창 스노우오케스트라와 같은 지역 아마추어 클래식 동호회들도 함께한다. 7월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19개 팀이 참여한다. 한양대 건축학부 서현 교수와 문화평론가 정윤수가 진행하는 클래식 음악살롱, 각종 먹을거리와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7월10~12일/ 강원도 평창군 계촌리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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