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폐업했고, 환자들에게는 퇴원 명령이 떨어졌지만 5월30일 오후 진주의료원 8층 노인병동의 풍경은 전과 다르지 않았다. 여전히 살갑고, 여전히 조심스러우며, 여전히 존중받는 분위기가 가득하다. 돈의 가치로 따질 수 없는 생명이 아직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원은 폐업했고, 환자들에게는 퇴원 명령이 떨어졌지만 5월30일 오후 진주의료원 8층 노인병동의 풍경은 전과 다르지 않았다. 여전히 살갑고, 여전히 조심스러우며, 여전히 존중받는 분위기가 가득하다. 돈의 가치로 따질 수 없는 생명이 아직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