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나 봤나, 집시 기타
  • 정리 차형석·임지영 기자
  • 호수 273
  • 승인 2012.12.1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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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집시 크리스마스>

박주원은 2009년 첫 앨범 <집시의 시간>을 발표하면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기타리스트다. 2011년 <슬픔의 피에스타>를 냈는데, 두 장의 앨범으로 한국 대중음악계에 처음으로 집시 기타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 두 앨범은 한국 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했고, 재즈 전문지 <재즈피플>은 2010년, 2011년 연속 그를 최우수 기타리스트로 선정했다.

그가 이번에는 집시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 ‘크리스마스 캐럴’ 미니 앨범을 들고 나왔다. 총 5곡이 실려 있다. ‘징글벨(Jingle bells)’은 원곡의 멜로디에 집시 기타 리듬과 색소폰이 함께 어우러졌다. ‘펠리스 나비다(Feliz navidad)’는 호쾌한 기타 리듬에 콩가, 그리고 박주원 특유의 기타 속주가 이어진다.

박주원은 12월14일에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작년 말과 올해 초에 열린 단독 콘서트는 매진된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박주원의 2집 앨범 수록곡인 ‘방랑자’에서 보컬 피처링을 했던 가수 최백호가 특별 손님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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