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영화제 영화제에서 미리 만나는 평양 그리고 김정은 시사IN 2018년은 남북 관계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기록될 한 해입니다. 지난 4월과 5월에 열린 1, 2차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9월 18~20일에는 3차 남북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는데요. 그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며 〈시사IN〉 영화제 또한 남북관계를 소재로 한 다양한 영화와 부대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그 첫 번째는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한 영화 〈공작〉입니다. 북한 핵 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던 1993년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활동하며 북한 고위층 내부로 잠입했던 한 공작원의 활동을 그린 이 영화는 평양 시가지와 ... 〈시사IN〉 필자들이 직접 고른 영화 네 편 시사IN 2018 〈시사IN〉 영화제에서는 〈시사IN〉 기자뿐 아니라 필자들의 추천작도 상영합니다. 지면에서 각자 보여온 색깔만큼이나 개성 강한 영화들인데요. 어떤 영화인지 미리 한번 둘러볼까요? ■김형민PD가 추천하는 〈미션〉-내 마음을 ‘훅’ 치고 들어온 영화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로 두터운 고정독자 층을 거느린 김형민 PD가 추천한 영화는 남미 오지로 떠난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미션〉입니다. 〈미션〉이 나온 건 무려 30여 년 전인 1986년인데요. 영화제 홈페이지에 소개된 100자평에 따르면 그는 이 영화가 ... 위로는 상대에게 내 시간을 선물하는 것 김은남 2018 〈시사IN〉 영화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이번 영화제 상영작 리스트에는 여성독자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도 여러 편 들어 있습니다. 〈시사IN〉 기자들이 취재 현장에서 만났던 여성들을 모티브로 삼은 영화들이 그것인데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기사를 읽은 뒤 영화를 보게 되면 아무래도 그 영화에 대해 더 많은 것이 보이겠죠? ■ 〈피의 연대기〉-내 몸을 내가 이렇게까지 몰랐다니 이 영화를 추천한 신선영 기자는 교환학생 시절 동네마트에 갔다가 크게 당황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생리대를 파는 곳에 탐폰만 놓여 있었기 영화제의 꽃, 굿즈 구경해 보실래요? 시사IN 편집국 요즘 열리는 다양한 행사들에 빠지지 않는 것이라면 단연 ‘굿즈’다. 배지, 텀블러, 에코백, 파우치 등 그 종류 또한 각양각색이다. 행사의 분위기를 작은 물건 하나에 모두 담았으니, 참가자들이 굿즈를 구경하고 구입하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소소한 재미다. 2018 〈시사IN〉 영화제 역시 참가자들께 드리는 감사의 선물로 굿즈 3종 세트(배지, 에코백, 샷글라스)를 마련했다. 배지는 ‘진실’을 상징한다는 뜻에서 이번 영화제의 대표 색으로 선정된 보라색 바탕에 영화제 부제인 'The power of Truth'를 캘리그라피로 담았... 영화 보고 행사도 참여하고 김은남 기자 〈시사IN〉 영화제는 영화제로 끝나지 않는다. 지면으로 만나던 〈시사IN〉을 3차원 열린 공간에 펼쳐놓는 부대 행사가 영화제 기간에 펼쳐진다. 영화제가 열리는 아트나인 로비에 들어서면 맨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사진전과 캐리돌전이다. 〈시사IN〉 사진기자들이 현장에서 땀 흘려 찍은 사진을 노동·환경·여성 등 카테고리로 분류해 전시하게 될 이번 사진전에서는 마음에 드는 사진을 엽서 형태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진작가 이상엽씨가 찍은 생전의 노회찬 의원 모습도 전시 기간에 만나볼 수 있다. 캐리돌전은 〈시사IN〉 양한모 선임기자가... 저널리즘의 지평 넓힌 영화를 만나다 고재열 기자 ‘〈시사IN〉이 왜 영화제를 하는데?’ 요즘 지역축제만큼 흔한 게 영화제다. 〈시사IN〉에서 영화제를 하겠다고 했을 때 영화인들이 달갑지 않게 생각할까 걱정했다. 영화인들을 만나 영화제 취지를 설명하니 대부분 “그런 영화제는 〈시사IN〉이 하는 게 맞다”라며 응원해주었다. 존재할 이유가 있는 영화제라는 것이다. 9월14~16일 서울 사당동 예술영화관 아트나인에서 열리는 ‘〈시사IN〉 영화제-The power of Truth’는 기자와 필자들이 프로그래머가 되어 저널리즘의 지평을 넓힌 영화를 추천, 상영한다. 매체에 속한 기자들... 〈시사IN〉 영화제, 오늘 티켓 오픈 시사IN 오는 9월 14~16일 열릴 〈시사IN〉 영화제 티켓이 마침내 오픈됐다. 영화 티켓을 사려면 먼저 〈시사IN〉 영화제 홈페이지(http://sif.sisain.co.kr/)에 접속한 뒤 〈시사IN〉 기자와 필자들이 추천한 상영작 정보를 열람한 뒤 마음에 드는 영화를 골라 ‘예매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예매는 ‘메가박스 아트나인’ 사이트에서 이루어지며, ‘상영 시간표’ 하단에 있는 상영 날짜를 9월15일 또는 9월16일로 선택한 뒤 영화별로 안내에 따라 관람 인원 수와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면 된다. 영화 관람료는 성인·청소년 모... 〈시사IN〉 영화제 트레일러를 만든 사람은? 시사IN 오늘 9월14~16일 열리는 ‘2018 〈시사IN〉 영화제’의 트레일러와 포스터가 공개됐다.올해 처음 열리는 〈시사IN〉 영화제는 창간 11주년을 맞은 독립언론 〈시사IN〉이 주최하는 비경쟁 영화제이다. ‘진실의 힘-The power of truth’이라는 이번 영화제 부제에 걸맞게 세상의 진실과 일상의 진실을 드러내는 영화, 저널리즘의 지평을 넓힌 영화 21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8월27일 공개된 〈시사IN〉 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2종이다. 메인 포스터는 진실을 상징하는 보랏빛을 테마 색상으로, 진실은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비로소 〈시사IN〉영화제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시사IN 2018년 9월 2018 〈시사IN〉 영화제가 열립니다. ‘진실의 힘’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평소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지원자, 영화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싶은 지원자라면 누구든 환영합니다. 2018 〈시사IN〉 영화제의 현장 곳곳을 누빌 열정 넘치는 서포터즈 여러분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1. 모집 대상- 만 19세 이상 〈시사IN〉을 좋아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서포터즈 선발 및 교육 일정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분.2. 모집 분야- 기획운영팀, 영상팀3. 세부 업무내용(1)기획운영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