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대안학교 입학식 가보니 조우혜 기자 인도에서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모든 게 조금 낯선 샤토미, 필리핀 엄마를 많이 닮은 재원이, 한국말도 버마말도 유창하게 구사하는 라이언. 2012년 3월2일, 모두 색색의 옷을 입고, 한 선율로 노래를 부른다. 앞에 선 선생님의 율동을 보며 박자에 맞춰 왼쪽·오른쪽으로 마라카스를 흔들지만, 한 소절 먼저 나오는 친구 때문에 웃음을 참기 으랏차차, 마봉춘! 조우혜 기자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오로지 MB씨만 생각하고 MB씨만 찬양하는, MB씨 헌정방송이 되어버린” 슬픈 MBC를 위해 문화방송 노동조합이 2월17일, 장충체육관에서 노조 파업 응원 콘서트를 열었다. 2400석의 공연장 좌석 티켓은 발매 개시 2시간30분 만에 매진되었다. 공연 당일에는 공지영·김미화·김제동&m 포위된 졸업식 조우혜 기자 서울시 종로구 한 중학교에서 졸업식이 있던 2012년 2월9일 오전, 종로경찰서 소속 의경들이 교문 앞을 지키고 있었다. 이른바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의 일환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월1일부터 18일까지를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 강화기간으로 삼고, 뒤풀이 발생 예상 학교 및 장소를 선정해 우려 지역에 경찰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2월16일까지 전국 서울의 99%가 더 고달픈 까닭 조우혜 기자 지난해 10월15일 시작된 ‘오큐파이(Occupy·점령) 여의도’ 운동이 1월22일로 100일을 넘겼다. 설 명절이 지난 1월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 대학생사람연대가 오큐파이 운동을 이어갈 목적으로 텐트 3개 동을 설치했지만 그중 두 동은 이미 경찰과 영등포구청에 의해 철거당했다. 한 동만이 생활도구 및 난방용품 정봉주도, 지지자도 '엉엉' 웃었다 조우혜 "우리가 울면 저들이 웃습니다.","Don't worry, be 봉주!"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의 후보였던 이명박 대통령이 BBK주가조작사건에 연루되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던, 정봉주 17대 국회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2011년 12월 22일의 대법원 판결에 따라, 26일 의왕시의 서울구치소에 입감되었다. 이 날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는 정봉주 전 의원의 지지자 2500여명이 모여 송별회를 갖고, 입감하는 정봉주 전 의원의 당부대로 '웃음'으로 그를 배웅했다. 그들만의 인권, 그들만의 성찬 조우혜 기자 12월9일, 서울 중구 을지로 국가인권위원회 맞은편에 있는 한 호텔에서 올해로 63돌을 맞은 세계인권선언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장 내부에서 인권상 시상과 더불어 세계인권선언 홍보 영상물이 상영되는 동안, 문 밖에서는 인권단체연석회의·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인권단체 소속 활동가들이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에게 ‘인권몰락상’을 수여하겠다며 시위를 벌였다. 사진으로 본 나꼼수 콘서트 윤무영, 조우혜 2011년 11월 30일 19시 30분 부터 서울 여의도 광장 태극기 아래에서 팟캐스트 방송 '나는꼼수다(정봉주,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진행)' 4인방의 한미 FTA 반대 특별 콘서트(연출;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가 두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다. 한진중공업의 외부세력 '들' 조우혜 5차 희망버스가 부산을 찾은 2011년 10월 8일. 오후 3시부터 바리케이트로 봉쇄된 부산역 광장은 희망버스규탄대회를 갖기 위해 모여드는 보수연합단체 600여명으로 대신 메워지고 있었다. ‘마리’가 있던 그 자리 조우혜 기자 카페 ‘마리’에서 농성하던 명동 3구역 세입자와 시행사 간 재개발 보상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이 9월7일이다. 이로써 반년 가까이 중단됐던 철거 공사가 재개됐다. 삼일대로의 콘크리트 벽 또한 급속히 헐리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은 아니다. 명동 2·4구역에서는 아직도 협상이 진행 중이다. 그래, 너희는 물놀이나 하렴 조우혜 기자 비 사이로 잠시 햇살이 비치자 여지없이 물놀이가 시작됐다. 서울 광화문광장 앞 분수대. 치솟는 물줄기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부서진다.분수대 뒤로 보이는 현수막에는 이 아이들의 ‘밥’을 건 ‘배틀’이 한창이다. 우면산 산사태 피해 현장의 처절한 사진들 조우혜 기자 2011 년 7 월 27 일 오전 8시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우면산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서초동 예술의전당 진출입로 및 남부순환로 8차선이 산에서 쏟아진 토사로 뒤덮이면서 양재동 일대에 큰 혼란이 야기되었다. 또, 방배동 래미안 방배아트힐 아파트 단지 등 인근 지역이 토사에 매몰되어 사망자가 속출했다.래미안 방배아트힐 아파트 단지의 경우, 도로변 방음벽을 뚫고 최대 3층 높이까지 순식간에 덮쳐버린 토사로 인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3명이 사망하였다. 유원지에 나타난 쓰레기 먹는 굴착기 조우혜 기자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충주호 인근에 거대한 쓰레기 산이 새로 솟았다. 6월 중순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남한강 상류에서부터 쓰레기 등 온갖 부유물이 밀려와 쌓인 것이다. 7월15일 현재까지 수거된 양만 해도 1만6500㎥. 빗물에 쓸려온 나뭇가지가 대부분이지만, 이들과 엉킨 쓰레기는 평온했을 적 유원지를 찾았던 행락객의 흔적이기도 하다. 여성 사진기자가 찍은 논산훈련소 풍경 조우혜 기자 시사IN 사진팀 조우혜 기자가 논산훈련소 훈련 장면을 찍었다. 논산 훈련소 훈련 과정 중 마지막 단계에 거치는 '각개 전투'다. 흑백사진으로 보는 논산훈련소 풍경 조우혜 기자 시사IN 사진팀 조우혜 기자가 논산훈련소 훈련병들의 모습을 흑백 사진으로 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