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침묵이 ‘무성하네’ 장일호 기자 개표 시작 두 시간 만인 10월30일 밤 10시. 민주당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재·보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라는 요지의 두 줄짜리 짧은 서면 브리핑을 내놨다. 다음 날 오전 열린 비상국회운영본부회의에서도 재·보선 결과를 언급한 사람은 전병헌 원내대표 단 한 사람이었다. 그나마도 “워낙 새누리당 아성인 지역이었다”라는 변명투였다.이번 재·보선에서 경기 우근민 제주지사, 새누리당 입당원서 제출 연합뉴스 광역단체장 가운데 유일한 무소속인 우근민 제주지사가 5일 새누리당에 입당을 신청했다.우 지사는 이날 오전 대리인을 통해 새누리당 중앙당과 제주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완성을 박근혜 정부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우 지사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도민의 선택을 받았고 정 "불출마? 글쎄요" 김성식 의원도 꼬리내려 시사IN 라이브팀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친박연대가 일명 ‘부자증세’ 안을 놓고 당내 쇄신파와 이견을 보인 가운데, 한나라당 쇄신파 또한 물러설 수 없다는 의지를 밝히고 나섰다. 쇄신파의 대표주자 중 한 사람인 김성식 의원은 11월30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소득세 구간 하나 더 만들어 매년 1조 정도 증세해 이를 서민 대책에 쓰는 것은 당장이라 여권의 개헌 구상은? “대통령 직선, 총리는 국회에서 간선” 이숙이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1월25일 G20 국민보고대회를 연다. G20 정상회의의 결과를 설명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자축한다는 취지에서다. 이 보고대회가 끝나고 연말 예산국회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이대통령은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등에 본격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