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항전’ 택한 진보신당의 미래는? 안유택 (진보신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3월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진보신당 대의원대회는 ‘국회의원 1석, 정당 지지율 2% 내외’의 군소 정당이 연 행사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긴장감이 팽팽하고, 열기가 뜨거웠다. 대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독자파’와 ‘통합파’는 각각 선전물을 나눠주며 지지 대의원을 확보하려고 동분서주했다. 더욱이 재적 대의원 중 80%인 382명이 당대회에 나와 창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