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3’ 라인업~! 시사IN 편집국 여름의 록페스티벌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볼을 스치는 바람의 온도부터 제법 선선하다. 대표적인 가을 음악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3’이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총 59팀이 무대에 선다. 마지막으로 추가된 아티스트는 5개 팀.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압도적인 무대 연출로 사랑을 받는 ‘넬’이 3년 연속 출연을 결정했다. 이국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 길 잃은 청춘 위로하는 ‘노 리플라이’ 노래 장일호 기자 ‘낯선 곳을 헤매던 내게/ 누군가 물었지/ 어디쯤 서 있냐고/ 한참을 대답할 수 없었어/ 내가 밟고 있는 이 길이/ 어딘지 모른다 해도 가야만 해.’(1집 〈로드(Road)〉 중) 무엇 하나 이룬 것 없는 가난한 청춘은 대답할 수 없음으로 인해 상처투성이다. 아직 20대인 노 리플라이(No Reply)의 두 멤버 권순관씨(29)와 정욱재씨(27) 역시 그러 노인의 性, 즐겁게 이해하기 정리 고재열·장일호 기자 콘서트〈브라보 재즈 라이프〉 진정 재즈가 인생이었던 사람들, 그들이 돌아왔다. 전후 재즈 1세대의 삶과 음악을 조명한 한국판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의 실제 주인공들이 무대에 다시 선다. 영화는 예고편, 공연이 본편이다. 재즈계의 대모 박성연, 재즈계의 대표 피아니스트 신관웅, 독보적인 클라리네티스트 이동기, 색소폰계의 거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