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투표 전 시청 필수! 왜 지금 김포공항일까? ‘김포공항 이전’ 장단점 정리해드립니다 김진주 PD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포공항 이전’ 공약이 막판 선거 이슈로 떠올랐습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5월27일 정책협약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발표한 후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민주당 내부에서도 해당 공약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지난 대선 때부터 김포공항 이슈를 취재했던 시사IN 김동인 기자가 ‘김포공항 이전’의 장단점을 정리했습니다. [영상] 이재명・윤호중・박지현 합동 기자회견, 손 잡고 갈등 봉합 강조 김진주 PD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5월30일, 윤호중·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화해의 악수를 선보이며 갈등 봉합을 강조했습니다.두 위원장은 인천 계양 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진행된 합동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 후보와 함께 양손을 포개는 ‘갈등 봉합’ 퍼포먼스를 했습니다.이 후보는 “우리는 원팀이다.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의 아저씨〉부터 〈나의 해방일지〉까지, 박해영의 세계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 박해영 작가의 드라마 속 인물들은 자주 길을 걷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 길은 출퇴근길이다. 〈나의 아저씨〉에서는 주로 퇴근길 풍경이 담겼다. 하루 종일 직장에서 시달리고 스트레스에 쩐 박동훈(이선균)은 그렇게 퇴근길에 정희네 선술집에 들러 그곳에 모인 사람들과 술 한잔으로 피로를 푼다. 그곳에는 한때 이사님 소리도 들었지만 지금은 퇴직해 아파트 경비나 청소 같은 일을 하게 된 중년의 아저씨들이 모여든다. 아저씨들은 한바탕 술자리 후 불콰해진 얼굴로 술집을 나와서 골목길을 걸어 각자 집으로 돌아간다.〈나의 해방일지〉에서는 그 길이 민주당의 권력형 성폭력, 왜 반복되나 김영화 기자 지난 4월28일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논의를 위해 열린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비공개 화상회의. 한 동료 의원이 카메라를 켜지 않자, 이를 본 최강욱 의원이 “숨어서 무엇을 하냐”라며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자리엔 의원뿐 아니라 당직자와 보좌진 등 10여 명이 있었다.그런데 최강욱 의원실은 5월2일 해당 발언이 ‘짤짤이’였다는 해명을 내놓는다. “심각한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한 가벼운 농담에 불과한 발언이었는데 취지가 왜곡되어 보도됐다.” 문제는 그때부터였다. 회의 내용을 유출한 제보자를 색출 당신 주변에 성소수자가 한 명도 없다면 [새로 나온 책] 시사IN 편집국 오르막길탁재형 지음, 넥서스BOOKS 펴냄“히말라야에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는데, 코스의 선정과 안내를 맡아주었으면 한다.”6년 전 여행기가 이제야 세상에 나왔다. 여행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2016년 5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문재인 당시 민주당 상임고문과의 네팔 여행이 그렇게 시작됐다. 여행에서 돌아온 1년 뒤, 동반자는 대통령이 됐다. 2022년 5월 그가 청와대에서 고향으로 내리막길에 서자, 저자는 비로소 ‘오르막길’을 펴냈다.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 “오래전부터 이루지 못한 꿈이 있는데 바로 백두산과 개마고원을 트레킹 법무부 사람들이 꼭 봐야 할 영화 [편집국장의 편지] 차형석 편집국장 2019년 11월 〈한겨레〉가 본격적으로 N번방 보도를 할 때, 사실 기사를 꼼꼼히 읽지 않았다. 기사 얼개만 파악하고 뜨문뜨문 읽었다. 구체적 내용은 피하고 싶었다. 이 사건을 취재했던 김완 〈한겨레〉 기자가 ‘혹시 다시 시간을 되돌린다면 이 취재를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안 하고 싶다. 진짜 지옥이죠. N번방 자체가 지옥문 같아요”라고 답할 정도였으니. 끔찍한 사건 기사에 마음이 무거웠다.다큐멘터리 〈사이버 지옥:N번방을 무너뜨려라〉가 넷플릭스에 떴을 때도 비슷했다. ‘찜’해놓고, ‘언젠가 봐야지’ 하고 미루어두었다. 그러 [기자들의 시선] 6년 전 5월, 두 사람이 만났다 주하은 기자 역사 속 오늘2018년 5월26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깜짝 회담을 가졌다.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 달 만의 만남이었다. 당시 청와대는 전날인 5월25일 오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전격 수용하며 회담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 두 번째 만남을 제안한 지 꼭 4년이 지난 2022년 5월2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탄도미사일 3발을 연달아 발사했다.이 주의 통계5월24일 한국은행은 가계부채가 9년 만 팔도, 만능비빔장 하나면 야외에서도 요리가 뚝딱 ADVERTORIAL 무엇과 비벼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팔도비빔장’을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즐긴다.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비빔장 시그니처 스틱형(이하 팔도비빔장 스틱)’을 선보였다. 지난 2017년 9월 처음 출시한 ‘팔도비빔장’은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는 만능 소스다. 당시 팔도비빔면의 액상스프를 별도로 출시해 달라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정식 제품화했다. 팔도비빔장 스틱은 비빔장을 스틱형 파우치에 담은 제품이다. 캠핑, 여행 등 야외활동 중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다. 사용도 간단하다. 1회 조리에 알맞도록 1인분(30g)이 낱개 인류의 미래는 출산이 아닌 돌봄에 있다 [여여한 독서] 김이경(작가) 예전엔 인간이 뭇 동물과는 아주 다른 줄 알았다. 호모사피엔스라는 학명처럼 인간은 생각하는 슬기로운 존재이고, 두 발로 걷고 도구를 쓸 줄 알며 언어를 사용하는 유일한 존재인 줄 알았다. 웃고 울고 고통을 느끼는 것, 심지어 자살하는 것조차 오직 인간만의 특별함이라 여겼다. 그래서 누가 못된 짓을 하면 짐승 같다느니 짐승만도 못하다느니 하고 욕했다. 요즘은 아니다. 동물에 관한 지식이 쌓이면서 동물도 도구를 쓸 줄 알고 기쁨과 슬픔, 고통과 두려움을 느끼며 때론 자살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가령 서아프리카 침팬지는 적어도 [영상] 인천에서 이재명 지원 유세 나선 민주당 비대위 김진주 PD 6・1 지방선거를 5일 앞둔 5월27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인천 계양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비상대책위원 중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그 부족함으로 인해 5년만에 정권을 넘겨주었습니다”라며 “간절하게 절박하게 호소드립니다. 여러분 민주당에게 힘을 남겨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권지웅 비상대책위원은 “민주당 요즘 많이 어렵습니다”라며 “제발 일할 수 있는 기회 한 번만 주십시오”라고 외쳤습니다.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은 하나입 ‘자가’와 ‘세입자’로 산불 이재민 지원금도 차별? 울진/글 김다은 기자·사진 조남진 기자 집으로 돌아온 김숙란씨(61) 눈에 바싹 탄 생선들이 보였다. 친척 오빠가 두고 간 생선들이 겨우 흔적으로만 남아 있었다. 늘 마당에 말려놓고 요긴하게 반찬으로 먹곤 하던 것들이다. 냉장고도 시꺼먼 형체만 남아 있었다. 이웃이 매실 원액이나 간장이 필요하다고 하면 ‘냉장고에서 꺼내 갖다줄 테니 잠깐만 기다리라’고 했다. 그래서 지인들은 숙란씨에게 ‘우리 마을 제일가는 부자’라고 말하곤 했다. 두 딸과 막내아들이 사준 선물도, 아껴 쓰던 화장품도, 특별한 날이면 꺼내 입던 고운 옷도 어느 것 하나 남지 않은 걸 보고 이재민이 되었음을 아직도 레드북스에는 좋은 책이 많은데… 이은기 기자 레드북스가 문을 닫는다. 5월이 끝나면 서울에서 또 하나의 인문사회과학 서점이 사라진다. 2010년 김현우(51) 레드북스 대표는 책방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모르는 채 개업을 ‘저질렀다’. “대학가 앞에 있던 사회과학 서점들도 다 죽던 때였다. 서울 사대문 안에는 사회운동 단체가 많았다. 활동가들이 드나들고 교류하는 공간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서대문에 자리를 잡았다.” 개업하기까지 성균관대 앞 ‘풀무질’, 서울대 앞 ‘그날이 오면’ 책방 주인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개업 파티 때 케이크에 꽂은 초의 개수는 10개. ‘일단 한국인은 왜 행복을 느끼지 못할까 [프리스타일] 이상원 기자 한국인은 왜 불행할까? 독일 저널리스트 안톤 숄츠 기자는 한국에 20년 살며 생각했다. 최근 펴낸 〈한국인들의 이상한 행복〉은 이 질문에 대한 나름의 해석이다.광주에서 만난 숄츠 기자는 나쁜 교육제도, 지나친 경쟁, 개개인의 욕심 등을 꼽았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대목은 그가 책에 쓴 내용을 모두 이야기한 뒤 문득 내뱉은 말이었다. “음… 독일은 사람들이 서로 그냥 믿어요. 한국인은 서로 별로 안 믿는 것 같아요.”해외에는 함부로 택시를 탈 수 없는 나라가 있다. 길에서 잡아타는 차는 기사가 부르는 게 값이다. 현지 사정에 밝은 사람 [기자들의 시선] 간호법 제정, 의료계 갈등으로 번지나 이오성 기자 이 주의 협약전남 구례군에서 기후위기 대응 민관 협약이 맺어졌다.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화엄사, 지리산 사람들, 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 등 ‘구례 기후위기단체 협의회’는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대한 협약식을 맺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의로운 전환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 생태전환 교육 실시 및 2023년 교육 예산 최소 1인당 1만원 확보, 생태순환농업으로 전환하는 기반 마련, 보행자와 교통약자가 우선인 탈탄소 교통체계 구축, 자원순환 공간 마련, 인력 배치와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 등이다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 ADVERTORIAL LG에너지솔루션의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기념식이 열린 지난 1월 27일 한국거래소 내 대형스크린에는 이 같은 문구가 띄워졌다. 1992년 대한민국 2차전지 사업의 개척자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30년이란 시간을 거쳐 ‘상장’이라는 결실을 맺은 LG에너지솔루션이 내건 새로운 목표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권영수 부회장은 “이번 상장을 지난 30년의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100년을 위한 출발점으로 생각하겠다”며 상장 소감을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다양한 기록들을 남겼다. 유가증 [영상] 김동연 “능력있는 일꾼” vs 김은혜 “집권여당의 힘” 김진주 PD 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5월26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자신이 ‘능력있는 일꾼’이라는 점을,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집권여당의 힘’을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경기도 양주 유세에서 “저는 34년 동안 국정 운영을 하면서 나라 살림을 책임졌었고, 대한민국 경제 운영을 책임졌었고 오로지 일과 성과와 실적으로 증명을 해왔던 일꾼”이라며 “경기도민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공감 능력을 가진 김동연”이 경기도지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김은혜 후보는 경기도 용인 유세에서 “지하철을 새로 놓을 수 [포토IN]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신선영 기자 ‘나는 깨어 있는 강물이다.’올해로 13주기를 맞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이 열린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그를 기억하는 추모객들이 강물처럼 밀려들었다.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5월23일 아침부터 마을은 노란 물결로 인산인해였다. 인근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 네 곳은 이미 오전에 가득 차 취재진과 추모객들은 마을 어귀에서 행사장이 마련된 잔디동산까지 도보로 20분 거리를 이동해야 했다. 재단 측은 이날 추모객 1만8000여 명 이상이 봉하마을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추도식에는 유족인 권양숙 여사를 비롯해 [영상] 송영길 “검찰공화국 바로잡아야” vs 오세훈 “윤석열 정부 잘하죠?” 김진주 PD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5월24일 같은 날 서울시 구로구를 찾았습니다.두 후보 모두 연설 중 윤석열 정부를 언급했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미국 대통령 와서 우리 대한민국의 국격이 많이 저는 올라갔다고 생각한다”며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에 가기 전 한국에 먼저 방문한 것을 언급했습니다.오 후보는 “우리가 일본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뜻으로 국제사회가 받아들인다”며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 일 잘하죠?”라고 말했습니다.한편 송영길 후보는 “조국 장관 가족을 도륙을 냈던 이 자들이 한동훈 ‘루나’와 ‘테라’의 폭락, 실패한 혁신인가 사기인가 주하은 기자 실패한 혁신인가, 아니면 사기인가. 지난 5월7일을 기점으로 가치가 폭락한 스테이블 코인 ‘테라’와 담보 토큰 ‘루나’를 두고 갖가지 의혹이 일고 있다. 그만큼 테라-루나의 몰락이 극적이었기 때문이다. 테라와 루나는 한국인 권도형씨(31)가 대표로 있는 테라폼랩스에서 발행한 코인이다. 테라폼랩스의 대표 스테이블 코인인 UST(테라 USD)는 시가총액 180억 달러 수준으로, 스테이블 코인 중 시가총액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5월19일 오전 9시 기준, 1달러에 고정돼 있어야 할 UST의 가격은 0.091달러 수준까지 급락했다. 루나 [기자의 추천 책] ‘미술은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이상원 기자 ‘미술’이란 말에서 무엇을 연상하든, 그게 ‘혁신’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대가들의 작품은 고색창연할 따름이고, 아그리파 데생은 거기서 거기같이 보인다. 양쪽 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안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다.미술평론가인 저자는 이런 미술과 혁신이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적 관계”라고 적는다. 미술 사조는 수십 년에서 수백 년간 이어온 전통을 전면 부정하며 탄생한다. 고전주의에 저항해 낭만주의가 나왔고, 낭만주의에 반발해 사실주의가 생겼다. 미술은 인간 시각의 한계에도 도전했다. 착시나 잔상을 표현해내려는 더보기